정읍아산병원, 제6회 '행복한 노후를 위한 동행'행사 개최

정읍아산병원은 지난 9일 치매에 대한 관심과 치매검진에 대한 인식의 벽을 낮추고자 "기억력이여 영원하라"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역어르신 2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료진들의 치매선별 검사와 강연, 치매예방 체조, 사물놀이 등의 놀이체험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는 해마다 늘어 2012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 574만 2천명 중 9.1%인 52만 천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늘어나는 노인 인구에 비해 노인 건강에 대한 대책은 적은 현실입니다.

이런 노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와 선도를 목적으로 정읍아산병원에서는 해마다 지역어르신들을 모시고 치매예방행사를 개최하여 올해로 6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정읍아산병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치매행사를 비롯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