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포커스
보령아산병원, 택시기사 대상 의료지원 활동 펼쳐 | 등록일: 2012.0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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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아산병원은 지난 5월 23일 부터 6월 4일 까지 보령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하 개인택시조합) 소속 기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직업상 좁은 차량안에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관절 및 전립선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의료지원활동에서는 목과 허리 및 무릎과 발목관절의 MRI촬영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전립선암 검사를 함께 실시하였습니다. 보령시 개인택시연합회 홍성길지부장은 보령시청 홈페이지에 "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의료지원사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보령아산우리병원의 정종기 병원장은 "이번 건강검진을 계기로 건강한 모습으로 보령시민의 발이 되어달라"며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령아산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저소득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도서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택시기사 의료지원은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