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지역내 6개 의료기관과 협력 체결

강릉아산병원은 영동지역 병원 6곳과 상호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의료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은 이번 협약체결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춰 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화)에는 강릉의료원 및 강릉고려병원, 강릉아나병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13일(수)에는 속초시 강원삼성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또한 오는 20일(수)에는 동해시 한마음병원과, 7월 3일(화)에는 울진군 울진군의료원을 찾아 체결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협력병원들은 협약을 통해 상호 환자 의뢰, 의학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교류, 수탁검사와 회신 시스템 구축, 각종 행사 및 조직개발 훈련 과정 참여, 진료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한편, 현재 강릉아산병원은 국군강릉병원을 비롯해 9개 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체결로 총 15개의 병원과 협력관계에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