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아산병원, 제15회 보령머드축제 의료봉사

보령아산병원은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휴일인 7월 14일(토), 15일(일), 21일(토), 22일(일)에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보령머드축제는 올해로 15회를 맞았으며, 보령아산병원은 5년째 축제 참가자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흘동안 이동 진료소를 찾은 800여명의 관광객들은 안구의 이물질, 찰과상, 두통, 배탈 등의 증세를 호소하였고 현장에서 즉시 처치 및 투약하였습니다. 또한 골절, 어깨탈골 등의 중상자 15명은 병원으로 후송조치 하였습니다.

보령아산병원은 지역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보령머드축제에 매년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