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9월 7일(금)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지난 99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152명의 개인과 단체에게 훈포장 및 각급 표창이 수여되었는데, 단체에게 주어지는 상 중에서는 대통령 표창이 가장 훈격이 높은 상이다. 

이번 수상은 재단이 지난 1977년 설립 이래 30년 동안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장애인, 아동, 노인 등을 보호하는 사회복지단체에 대한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진료 실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는 설립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