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아산병원, 환자들과 함께 즐거운 봄나들이 시행
 

보령아산병원은 4월 18일 병원에서 가역성(可易性)질환인 진폐증으로 장기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과 함께 충북 보은 법주사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환자 25명과 직원3명이 참여하여  충북 보은 법주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환자들은 잠시라도 병상생활에서 오는 답답함에서 벗어나 따사로운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남은 치료에도 더욱 집중하자는 다짐을 갖기도 했습니다.

보령아산병원은 지난 날 석탄산업에 종사함으로써 국가 기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고, 또한 지역경제에 기여하였던 진폐 환자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요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