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좌측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재단 포커스

상세페이지
서울아산병원-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상호교류협약 체결 등록일: 2007.02.23

서울아산병원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상호교류협약 체결

韓.英 의학계 정기교류의 물꼬 터

 장기이식,종양,면역,당뇨,유전,신경과학 등에 있어 상호 공동연구 다짐
22일 오후 5시, 상호교류 협약식 체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노벨상 18명 배출 등 100년 전통 명문 대학
감염,심장,세포생물학에서 독보적인 위치

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 건 춘)은 지난 22일 오후 5시, 메리 A. 리터(Mary A. Ritter)교수(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국제교류부학장.영국 연구위원회 “UK Grad" 운영위원회 의장)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과 상호교류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교류협약은 두 기관뿐만 아니라 양국 의료계의 정기적 교류의 신호탄으로, 그동안 미국에 한정되어 있던 국제관계를 다변화하고 기초 연구가 강한 유럽권의 의학계와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과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협약식에 앞서 22일 오전 9시부터 제1회 아산-임페리얼 의학 심포지엄을 열고, 두 기관의 주요 공통 연구분야인 장기이식, 종양학, 면역학, 당뇨학, 유전학, 신경과학에 대해 12명의 연자가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심포지엄은 매년 서울과 런던에서 교차로 이루어지며, 양 기관의 기초, 임상교수뿐만 아니라 의대생과 간호사 등의 상호 방문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은 페니실린을 개발한 플레밍 연구소가 있는 100년 전통의 명문 대학으로 감염학, 심장학, 세포생물학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캠브리지와 옥스퍼드에 이어 영국 내 대학 랭킹 3위, 전세계 대학 순위 9위, 세계 의과대학중 전체 4위(2006년 Times지 선정)는 물론 노벨상 수상자를 18명이나 배출한 영국의 명문대학이다.

또한 해머스미스(Hammersmith)병원, 브롬톤(Bromton)병원, 세인트 메리(St. Mary's)병원 등 영국 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관계에 있으며, 영국의학연구소(MRC), 국가의료서비스기관(NHS Trust), 웰컴 재단(Wellcome Trust ; 1936년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생명과학과 의료에 관련된 연구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연구지원 기관), GSK, GE 등에서 연간 1억 파운드(한화 약 2,000억원)의 기금을 지원받으며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 현재 페이지를 인쇄하기
페이지 처음으로 이동
아산사회복지재단 (055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바로가기